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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서러움...그냥 힘들어서요

2 뎌호후여38
조회수11
그냥 힘들어서 ...힘든데 말할곳은 없고
넋두리라도 하려고...
저는 둘째에요 첫째는 언니가 있고
언니는 백수에요
일을 해본적이없어요
저는 20살때부터 알바부터 직장을 계속 다녀서
경력도 많구요 쉬지않고 일햇습니다.
그냥 거기까진 괜찮은데....
힘든건 엄마에요
엄마는 언니는 오냐오냐 하고
저는 잔소리폭탄에 온갖 잡일은 다시킵니다
근데 저는 엄마한테 뭐라하지도 못합니다...
엄마가 자식새끼 제대로 못키운 부모라 자책할까봐
마음에 상처줄까봐 차마 속으로 삭힙니다..
그래서 제가 언니를 시킵니다.
설거지 . 청소 . 요리. 밥하기 그럴때마다
엄마가 달려오거나 "니가 왔다갔다하면서 하면되지 꼭 언니를 시켜야겠니"라고 하며 엄마가 대신하신다합니다.
그럴때마다 속이터지는데
말할수없습니다...엄마마음에 상처줄까봐
매일 혼자 속으로 삭혀요. . .
오늘도 분리수거좀 하자 햇는데 엄마가 "니가 다 하면 되지"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두번 세번 할꺼 두명이서 한번에 하면 빨리끝나지 안냐 햇더니 엄마가 대신 해줍니다.옆에서 언니는 우두커니 쳐다보고있구요 엄마는 나이가 70 다되서
뭐하시는건지...
결혼 하라는 소리도 저한테만합니다 .
언니는 부담스러워 한다며 언니없을때만 결혼 이야기합니다.
남자친구한테 말하면 제가 못된거라고 합니다..
제가 못되서 그렇다고 좀 이해하고 살면 안되냐고 합니다.
저 평생 엄마한테 들어온소리가 "니가 이해심이 넓으니 이해해라" 였습니다.
평생 이해해왔는데 이제 40다되서
언제까지 이해해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힘드네요
이게 다 제가 못나서 이런가봅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기댈데가 없어서..
여기라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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