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사진·영상UP > 사진
사진

분류없음

칠 년의 청춘에게

2 소휴버후42
조회수5

칠 년이었다 나에겐 딱히 긴 시간은 아니었다 네가 내 곁에 있었다는 건 봄이 오면 벚꽃이 피듯 여름이 오면 매미가 울듯 당연한 거였다 네가 내 곁에 평생 있을 줄 알았다 그런 네가 나로 인해 떠났다 처음엔 믿어지지가 않았다 네가 없는 내 세상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네가 내 세상의 일부분이 아니라 너의 세상에 내가 일부였었다 그런 네가 없어지니 내 세상이 무너졌다 지난 칠 년 동안 내 청춘이었던 너도 내가 청춘이길 내가 없어 그리움이 사무쳐 원망하길 내가 많이 그리우니 너도 그립기를 달이 뜨니 우리의 추억도 두둥실 떠올라 구름 속으로 사라진다 어디에 있을려나 더 이상 잡을 수도 없는 평생의 일부였던 청춘과 내가 살아갈 수 있음의 삶의 이유였던 너를 내가 더 보고 싶어 하지 않음을 바라 많이 보고 싶다.그래서 넌 청춘을 되찾았어? 넌 잘 지내고 있지? 걔가 없는 세상도 너의 세상이니 포기하지 말고 남은 청춘이 남이 아닌 너로 바뀌길 바라며 2018.8월19일 새벽 1:48분 - 너에게도 내가 청춘이길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레벨
2
라이크
0
팔로우
0
0 Comments
포토 제목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