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사진·영상UP > 사진
사진

분류없음

이런 시아주버니도 있답니다

2 소휴버후42
조회수6

일년전 46에 초혼 남편에게는 개망나니 형하나만 유일한 가족입니다
자기에게는 감추고 싶은 오프로가 있다더니 결혼날 잡고서야 그 오프로가 하나뿐인 형이라더군요
둘은 애증관계 그 자체
스무살때 형 스물다섯인가에 병무청 공무원이셨던 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시고 어머님도 충격으로 정신을 놓으셨을때 그 많은 재산 연금 사망보험금 대학생이던 형은 카지노 경마 온갖 못된짓은 다 했답니다 어머니가 십년만인가 돌아가실때 남편 통장까지 싹 뺏어갔다더군요
이후 오십이 넘도록 그양반은 제대로 된 직업 한번 안 갖고 동생에게 기생하고 삽니다
그와중 에 여전히 못된짓은 계속되고 집은 계속 압류압류 카드빚 사채빚 도둑질 듯등 집이 공동명의라 남편은 계속 형 돈사고 치닥거리로 삼십여년 보냅니다
작년 저랑결혼하니 제게도 돈 삼천만 달라며 결혼하루전부터 이런협박 문자도 보내요
"제수씨 딸이 인질로 잡혀있는데 딸아버지가 인질범요구를 안 들어주면 어떻게 될까요?"
이건 서막 신혼여행 다녀오니 자기명의로 된 차라고 신랑타고 다니는 차를 훔쳐갔더군요 물로 신링돈으로 산 차였고요
차훔쳐가면 돈 삼천을 내놓을줄 알았대요
이외에도 진짜 신혼기간내내 집에 불을 지른다 등등 매일 동생에게 돈내놓으라고 쌍욕에 협ㅇ박에 정말 지옥 그 자체였죠 이쯤되면 연을 끊을법도 하건만 남편은 절대 자기형을 못 버린다며 안고 가더라고요 결혼 한달도 안되서 카드값 사백이상 갚아줬어요
남편과의 사이도 악화일로를 거듭해 장모 보는앞에서 처맞기도 했고 그러는 사이 저는 세번의 자살기도 분노조절장애가 왔습니다
이 시아주버니 란 분 거의 인격장애 사이코패스에요 신랑의 표현이죠
제 카톡 사진 프로필메세지 맘에 안 들면 전화 띠리릭옵니다 내리면 안 되냐고 ㅎㅎ
하루는 시부모님 제사 때문에 혼자사는 시숙집에 갔는데 제사나물 맨손으로 무쳤다고 그릇찾느나 싱크대 문 허락없이 열었다고 뒷말 제게 대놓고 비난하십니다 물론 제 실수라면 실수겠지만 그렇게 깔끔 떠는 그 분 집 싱크대 위와 가장자리는 곰팡이이끼가 잔뜩 행주는 __보다 더 더러웠읍니다
남편은 지난일년동안 집을 과장없이 열두번슨 더 나간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자기스스로 제가 나가라 한적도 몇번 있었고
저희 결혼하자마자 호프집을 인수받아 했는데
남편이랑 장사란것을 하면 필수적으로 싸우게 됩니다
남편 힘든일 안할려는 스타일 눈치제로 식재료 떨이만 사야히는 과일도 싱싱함보다 가격에만 포커스가 맞춰지는 그런 양반이랑 참많이 싸웠는데 버리는게 더많아도 죽을때까지 떨이만 할인가붙은것만 살수밖에 없는사람이라 결국 인정해야했습니다

싸우면 단체손님이 있어도 그냥 나가버립니다
그리고몇일 집에도 오지않으니 가게는 문을 닫았다 열었다 엉망이 되갔죠
홀서빙도 거의 대강대강 먼저갖다주고 포스에 찍어 늘 안찍어 술을 공짜술로 , 서너병은 매일이었습니다
느리고 게으르고 눈치없어 데이트하러ㅈ온 손님께 인사만 하고 빠져줘야하는데 의다 갖다 놓고 끼어서 이야기합니다
저 잠 많이 자야 두세시간 쪽잠입니다 남편이ㅈ해줘야 하는 홀정리 청소 주방일 주방청노 화장실청소 기타등등 몸은 부서졌고 집에 와서 친정엄마 수발에 살림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들었죠 남편 집에오면 잠 핸드폰 유튜브는 몇시간 봐도 저 안 도아줍니다
이혼 진짜 많이 말나왔습니다
남편도 제가봤을때 오랜기간 형님때문에 정상적인 사회생활 교류 정상적인 가치관이 형성되지않아 문제가 많았습니다 덕분에 두형제 덕분에 저두 분노조절장애가 와 정신과 치료중입니다 저는 남편에게 심하게 언어폭력 작은 물건을 던지는등 폭력성이 병적인 수준이 되었는데 이는 대개 싸울때 돌아가신 내 아버지나 제 형제들을 욕하는것에 제가 크게ㅈ폭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미 통제력은 제게 유명무실한 힘이었던거죠

지난 칠월말경 정수기가 누전위험이 있어 교체문져로 세시간동안 아침까지 혼자 청소하고 마감한뒤 자는 남편을 깨워 가자면 상의를 했더니 니가 000냐(시아주버니)정신이 있는인간이냐 가정집에 정수기두고 사는집이 어디있냐 소리를 고래고래지르더라고요
사실 이것도 이야기하자면 긴데 가게를 부동산에 내놓은 상태에서 새정수기를 사던 렌탈을 하던 고민이었고 궁여지책으로 교체후 가게가 나가면 렌탈 기간 남은만큼은 집에 가져다 써도 되지않을까 의논하는 저에게 사람 지 개차반 형에 비유하며 소리를 있는대로 지르고 윽박지른거였죠

너무 길어 다음 이야기는 좀 있다 올릴께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레벨
2
라이크
0
팔로우
0
0 Comments
포토 제목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