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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힘든 연애

2 퍄토요퍼14
조회수4

삼년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모든게 잘맞고 사랑했던 우리 둘 사이에 문제가 생긴건 연애후 일년후부터!
약간에 훈남인 남자친구는 늘 주변에 여자들이 있는듯한 느낌을 풍겼어요
카톡 상태창에~혼술 혼밥! 이라든지 이번 여름엔 모하지?~ 등등 나 쏠로야~라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상태창?!
그때부터 이상했지만 의심하고싶지 않았고 캐물어서 둘사이 불편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죠..
근데 일년후 알았어요
주기적으로 만나온 여자가 있었고 연락하고 지내는 여자들도 있었다는걸...
양다리까진 아니라고 하는데 남녀가 술마시고 밤새 있었다는데 그게 양다리 아님 뭐겠어요
여튼 그일은 남친이 엄청 빌었고 저또한 그래도 아직 사랑하게 기꺼히 용서해주고 받아들이기로....
그후로 또한번에 사건!
동네 은행원하고 거래차 왔다갔다 하다 한눈에 반했는지 둘이 인스타 팔로워를 해놓고 댓글달고 그러더라고여
신경 안쓰려고 해도 유독 신경 쓰였던 그녀
그래서 대화를 했죠
왜 팔로워했냐?
아무생각없이 했다!
그럼 지워라!
알겠다~
이런식에 실랑이를 벌이기도..
그후 며칠뒤!
핸펀을 놓고 간 남친 폰으로 그녀가 인스타톡이 왔고 전 안볼수가 없었어요
훑어보니 이미 사흘전부터 주고 받았더라구여
지우기까지 해놓고 다시 검색해서 인스타쪽지를 보내다니....
이젠 진짜 끝이다 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세상에서 젤 슬픈말을 다 끌어다붙여 사과를 하고 매달리는데 등신같이 또 맘이 무너짐...ㅡㅡ
이런저런 다짐까지 해가며 사이를 이어가려는 태도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그후로 남친은 많이 변해서 이제 든든한 나무같은 존재 느낌까지 들곤해요~

근데 문제는 이제 내가 의심병이 생겨서 항상 불안하고 이런게 싫어서 헤어지고 싶어도 이제 그없는 세상 견딜 자신 없는 내가 됐어요
그래서 정신과도 가볼까 생각도 드는데...
항상 나만 불안하고 나만 양보하는듯한 이 연애
계속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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